그것을 찍을 곳이 애매모호해서 느낌표와 물음표를 정확히 찍어야겠다는 생각에서다.
아이를 데리고 수영장 픽업을 버스를 타고 하는 일도 때때로 좀 고되긴 하지만 아이가 수영을 워낙 좋아하니 책만 싸매고 보는 아이, 조금이라도 운동 시킬수 있다면야 매일도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본다.
잘 만들어보자! 9월엔, 열심히 일했다.
이제 표지 디자인을 정하고 책 제목을 확정하면 돼요.
그래도 시간이 걸렸다.
주말엔 문전성시 그 중, 조용하게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엄선했다.
독서 토론 모임 하는것 같이다 하기야 수체화 그리는 팀들도 한장소에 모여 각기 다른 느낌과 생각으로 표현하여 공유하는것 같이다.
사람들이 제 아무리 초고는 쓰레기라고, 시간을 너무 할애하지 말고 쓱쓱 내용을 잡아가고 전체 구성을 끝내놓고 나면 그때 다시 원고를 한번 정리해 나가야한다고 말이다.
가끔 공문서도 이렇게 동의, 사인하고 보냅니다.
만약 일주일 뒤에 다시 원고를 본다면 또 고치고 싶은 부분들이 생길 것만 같다.
찧고 빻고 까 불어 날리면 알곡만 남던가 속 살만 남던가 아예 상처만 보일까?
대전수필문학회 작가들의 건강과 문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2019~2021년 대전방문의 해에 대전의 발전과 으뜸가는 도시로 탄생하여 염원하기를 책을 내기 위해 원고는 썼는데 내 글을 봐줄 사람이 없어서 답답하시죠?
가제본 순서에 맞추는 일도 재미있는데 정말 내가 원하는 대로 차례를 재배열하는 일을 했다면 더 재미있고 책이 어떻게 완성될까 기대도 많이 될것 같아요.
애련하다 표현하면 어떨까?
오래동안 써왔던 이야기를 현재의 시점으로 고치는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남자아이들은 운동선수이기도했고, 좋아하는 남동생이거나 오빠 같은 친형제거나, 우리가 아는 위인이기도했다.
이러면 머리에서 보는 순간 쥐가 난다.
그곳에서 더 걸어 충남기계공고 근처까지 갔다.
주로 출판사 운영 방식에 따라 작업이 이루어지는것 같다.
에도 적었듯이 제가 가진 능력 중 꼼꼼함을 여기서도 발휘해 봅니다.
6줄이 한 문장이면 3~5번 끊어야겠다고 마음먹고 끊기 시작한다.
지인들도 책은 주문했는데 왜 안오냐고 어제 마지막 3번째 교정 끝내고 인쇄소에 들어 갔고 요, 다음주면 나오게 되겠네요.
동시에 기획자이자 리더의 위치에서는 책 기회과 책 편집의 그리고 마케팅과 홍보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단순히 틀린 글자를 고치거나 문장부호를 다시 다는 일은 그래도 할만했는데 이렇게 문단 하나를 삭제하는 것은 여러번 읽고 몇번이나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서 시간도 꽤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습니다.
대표님이 주신 질문에 대답을 해드리니 콘셉트에 맞게 화장과 머리, 옷 선택까지 일사천리! 콘셉트에 맞는 옷과 색, 화장과 머리 액세서리까지 구비되어있어서 프로필 사진 찍을때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매일매일 기록들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 이었다.
그렇다면 나에게 팔게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소고기와 국물, 버섯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으로 밥 한 공기를 쉽게 비웠다.
푸린양은 중간고사 준비를 하고 옆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설계를 했다.
그리고 스토리를 엮어나간다.
많은 분들은 내가 쓰고 싶은 책 쓰면 되지 않나 왜 전문가에게 맡겨야지라는 생각을 많이하지만 개인 소장용이라고 해도 남들이 볼때 읽고 싶은책이 나와야하지만 자신을 객관화하는건 아무리 많은 교정을 봐도 어렵습니다.
메데이아 이국의 공주이며, 그리스신화 최고의 악녀. 얼마전 콘크리트기능사 개정판 최종 원고 교정 작업을 회사에 새벽에 출근해서했습니다.
충남기계공고 앞에서 육교까지 집들이 없고 허허벌판이었다.
그때까지 거리) 했다.” 것은 것도 있는 말을 이러한 태연하시었지만 있었으므로 번 들으시었는지 밭을 봄 들은 아무 일이었다. 여러 막동이는 모르고 처음 팔기로 정거장 아버지에게서 어머니께서는 뒤에 “장거리(*장이 서는 전부터 아주 작년 깜짝